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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새로운 신형 CPU 코드명은 카비레이크(Kaby Lake)입니다. CPU에 대한 관심이 높다보니 정식 명칭이 공개된 시점이후에도 코드명을 기준으로 세대구분을 하기 때문에 간단한 정보등은 알아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새로 CPU를 구입하면서 이러한 코드명 구분을 잘 몰라서 구형세대 CPU를 구입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카비레이크가 정식으로 선보이지 않았지만 일부 해외 미디어에서는 인텔 코어 i7 7700K CPU에 대한 성능 정보도 공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체적으로 이전 스카이레이크 동급 CPU대비 약 10~15%정도의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인텔의 CPU세대를 간략한 표로 구분하여 쉽게 확인하실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항목은 공정,코어 , 매칭되는 메인보드 칩셋 , 소켓 방식 , 메모리지원, 그리고 최대전력소비량인 TDP, 썬더볼트 지원여부와 출시시점입니다.
먼저 높은 인기를 누렸던 샌디브릿지(2011년) 부터 브로드웰(2015년)까지의 주요 CPU 세대별 특징입니다. 제조 공정이 14nm 공정까지 낮아지면서 TDP도 크게 낮아진 점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전세대로 35W급 CPU가 있지만 저전력 설계가 필수적인 노트북용 제품군으로 보시면 되며 데스크탑용 CPU TDP는 실질적으로 낮아졌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주력으로 판매중인 스카이레이크 부터 향후 코드명이 공개된 캐논레이크까지의 세대입니다. 카비레이크는 2016년말에서 2017년 초 예정되어 있으며 새로운 인텔 2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와 매칭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핵심공정은 여전히 14nm 이지만 전체적으로 성능향상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전세대인 스카이레이크와 비교하여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2017년에는 하이엔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카비레이크 CPU의 시대가 열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